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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소식 목록
[동정] 의학지식 플랫폼 기업 위뉴와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협약
[동정] 의학지식 플랫폼 기업 위뉴와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협약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위뉴와 공동 연구 협력 MOU 체결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이 헬스케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전문기업 (주)위뉴(대표 황보율)와 공동 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이상표 연구원장과 (주)위뉴 황보율 대표는 지난 17일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기술 및 의료서비스 공동 연구 및 개발 ▲의학 연구 성과 및 지식에 대한 콘텐트 제작 ▲교류협력 및 교육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기타 기술의 진흥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협력할 예정이다. 위뉴는 의료인들이 중심이 돼 국민들에게 근거기반의 올바른 의학지식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제공하는 의학지식 플랫폼기업이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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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보육시설 아동들 공연관람 지원
[사회공헌]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보육시설 아동들 공연관람 지원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컬처마인과 함께 보육시설 아동 공연관람 지원 어린이 구강청결 주제 뮤지컬 ‘드라랄라치과’ 티켓 및 이동 차량 등 기부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회장 박국양 흉부괴과 교수)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해성보육원 아동들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공연기획사 ㈜컬처마인으로부터 어린이 뮤지컬 ‘드라랄라 치과’ 공연 티켓 40장을 기부 받았다.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기부 받은 티켓을 더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해 해성보육원에 전달하기로 하고, 더불어 20일 오후 공연 관람을 위한 차량 지원, 선물 등을 클럽이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최수정 제1총무(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금숙 간호본부장 등 클럽 회원들과 컬쳐마인 유승봉 대표는 지난 17일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티켓 등 선물을 전달했다. 뮤지컬 ‘드라랄라치과’는 구강청결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치습관 등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실천을 위한 프로젝트 뮤지컬로,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2월 12일까지 공연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8년 치매에 대한 경각심과 가족의 사랑을 일깨우는 내용의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제작 지원하며 유승봉 대표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2020년 9월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수여하는 인도주의상을 수상하며 상금 3억원 전액을 봉사기금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창단했다. 의료진과 간호사, 행정 등 병원 임직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국양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컬처마인에 감사드리며, 평소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컬처마인과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이 좋은 추억을 선물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인천일보 기사 바로보기(클릭) ►길병원 봉사단체, 해성보육원 방문...어린이 뮤지컬 티켓 등 선물 전달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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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신경외과 안용 교수, PLOS ONE 편집위원 선정
[동정] 신경외과 안용 교수, PLOS ONE 편집위원 선정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안용 교수, PLOS ONE 편집위원 선정 세계 최대 규모 오픈엑세스 저널...학술적 성과 인정받아 안용 교수, ‘European Spine Journal’ 등 편집위원 활약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안용 교수가 세계적인 SCIE 학술지인 ‘PLOS ONE 저널’의 편집위원 (academic editor)에 선정됐다. PLOS ONE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엑세스(open access) 저널로서 전세계 의과학 연구자들에게 무료로 논문을 공개하는 대표적인 학술지이다. 안 교수는 그동안 신경외과 영역에서 최소침습 수술에 대한 연구업적 등을 인정받아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안 교수는 향후 신경외과 및 척추질환 영역의 논문 심사 및 게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안 교수는 “세계적으로 오픈엑세스 또는 하이브리드 출판방식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공신력 있는 학술지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알고 임상과 연구, 학술활동 등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교수는 현재 SCIE 학술지인 ‘European Spine Journal’과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 및 PubMed 등재 학술지인 ‘Journal of Spine Surgery’ 편집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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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성과] 고위험 산모 맞춤형 건강관리 앱 '하이맘' 출시
[의료성과] 고위험 산모 맞춤형 건강관리 앱 '하이맘' 출시
고위험 산모의 맞춤형 건강관리 앱 ‘하이맘’ 출시 가천대 길병원 김석영 교수팀, 스마트폰으로 전주기 건강관리 가능 앱을 통한 산모 전주기 건강정보 제공, 블루투스 혈압계 등 3종 액세서리 제공 저출산 상황 속 고위험 산모들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팀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고위험 산모의 전주기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폰용 APP인 ‘하이맘’을 출시하고, 관련 오프라인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맘’은 고위험 산모들이 시공간에 구애 없이 맞춤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85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상황이다. 가천대 길병원이 위치한 인천의 경우 147개의 섬으로 이뤄져 ‘기준 시간 내 의료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옹진군의 경우 전국에서 미충족 의료율이 13.99%에 이를 정도로 높다. 이같이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 속 고위험 산모와 아기들은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임신 중 우울증 등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 ‘하이맘’은 출생아 수 증진 보다 단 한 명의 신생아라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정책 패러다임에 상응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을 설치하면 산모 스스로가 자기의 건강상태를 입력하는 ‘자기입력정보’, 그리고 앱 자체적으로 산모의 건강 정보를 수집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정보’를 통해 고위험 산모의 다각적인 건강 정보를 수집, 확인할 수 있다. 산모의 중요 건강 지표인 혈당 및 혈압, 체중 정보 등은 블루투스 기능으로 실시간으로 저장된다. 이를 위해 ‘하이맘’ 이용 산모에게는 전용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3종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산모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임신성 고혈압, 당뇨병 등과 관련된 교육 자료를 확인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혈압, 고혈당이 있는 산모는 그에 적합한 식단 및 영양 정보를 ‘하이맘’을 통해 확인하고 실제 조리과정에 적용할 수 다. 또 적합한 운동을 찾고, 실시할 수도 있다. 출산 후에는 산모와 아기 모두를 위한 건강정보도 확인하고 실행할 수 있다. 이 같은 산모들의 데이터는 의료진용 웹사이트로 연계돼 지속적으로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데이터로 활용된다. 또한 인천지역사회 전반에 적용하기 위해 길병원 뿐 아니라 협약된 인천시 7개 산부인과와 도서지역 보건소를 통해 ‘하이맘’ 앱이 제공된다. 이번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책임연구원인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는 “저출산 상황 속 고위험 산모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해지고 있어 ‘하이맘’이 농촌이나 도서 지역 고위험 산모들에게 필수 모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위험 산모들의 데이터는 지역사회와 연계를 중심으로 산모 및 신생아에 대한 통합적 관리를 위한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건강증진개발원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 지속적으로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천대 길병원은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연구책임자, 김석영 교수)와 권역책임기관 공공의료본부(실무책임자, 문종윤 교수)를 통해 인천지역사회에서 고위험 산모들이 ‘하이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협의체 구성 및 MOU 체결에 힘쓸 예정이다. 도서지역 내의 활용을 위해서도 옹진군 보건소, 강화군 보건소 등 협의체 소속 기관별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맘’은 현재 연구 참여병원 산모들만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 산모들은 ‘하이맘’ 카카오 채널(KAKAO@highmom)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인일보 기사 바로 보기(클릭) ► 길병원 '하이맘' 앱출시...고위험 산모 건강 관리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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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1형 당뇨 치료 이종췌도이식을 위한 다자 협약 체결
[연구성과] 1형 당뇨 치료 이종췌도이식을 위한 다자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서울대 장기이식硏-(주)제넨바이오 이종 췌도이식 공동연구 협약 체결 췌도 기능 못하는 1형 당뇨 환자 대상 임상시험 계획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6일 오후 가천뇌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서울대 장기이식연구소(소장 박정규),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와 각 기관 대표자 및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 췌도이식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서울대 장기이식연구소, 제넨바이오는 무균돼지를 활용한 당뇨환자 췌도이식 임상시험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당뇨 환자에 돼지 췌도이식 임상시험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연구, 임상 이식 환대를 위한 공동 연구 기획과 자문, 기술의 교류, 인적·물적 자원의 공급 및 교류 등 공동 연구 전반에서 교류해 나갈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서울대 장기이식연구소, 제넨바이오와 함께 난치성 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균돼지 췌도이식 임상시험을 준비해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종췌도 이식 연구에 대한 임상 1상을 지난해 12월 승인함에 따라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한 공동연구팀 이르면 내달 임상시험에 참가할 환자 모집을 시작으로 하반기 췌도 이식을 시행할 계획이다. 췌도는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내 조직이다. 췌장 기능이 망가져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혈당 조절이 어려운 1형 당뇨환자들에게 췌도이식은 난치병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난치성 질환의 치료를 위해 사람과 동물, 즉 이종 간의 이식에 대한 전 세계적인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췌도 이식 연구에서는 가천대 길병원, 서울대, 제넨바이오 공동연구팀의 연구가 가장 앞서 있다. 이번 협약 이후 진행될 임상시험에서 서울대 장기이식연구소는 감염균이 없는 돼지 생산을 담당하고, 제넨바이오는 무균돼지에서 췌장을 적출하고 순수 췌도를 분리, 정제하여 세포치료제로 제품화 하는 역할을 맡는다. 가천대 길병원은 환자 이식 후 면역억제치료 및 돼지췌도의 안전성, 이식의 효과 확인 등의 역할을 주요하게 수행할 계획이다. 박정규 서울대학교 장기이식연구소장은 “전임상실험 후 임상시험을 시작하게 되기까지 여러 연구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다”며 “제넨바이오, 가천대 길병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제넨바이오의 기업 비전을 이번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팀과 함께 이번 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난치성 당뇨병 치료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이길여암당뇨연구원을 설립하고, 연구중심병원 육성 사업으로 당뇨 치료제를 연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오고 있다”며 “1형 당뇨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병원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의학신문 기사 보기(클릭) ► 길병원, 서울대 장기이식연구소 및 제넨바이오와 협약 경인일보 기사 보기(클릭) ► 당뇨병 새로운 치료법 '췌도이식' 공동연구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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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인천 지역 주거취약 이웃에 설선물 전달
[사회공헌]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인천 지역 주거취약 이웃에 설선물 전달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인천 지역 주거취약계층에 설 선물 전달 식자재로 구성된 선물 100세트 쪽방촌, 고시원 등 주거취약계층에 전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16일 오후 인천 지역 주거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설 명절 선물 100세트를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전달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날 병원장실에서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을 만나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자재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인천쪽방상담소는 쪽방촌, 여인숙, 고시원 등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매달 직원 급여 1000원 미만 기부와, 해당 금액만큼 병원에서 함께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1억6천 여만 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지난해까지 1억660만 원을 취약계층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인천 지역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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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가천대 길병원, 뉴비전과 핵심가치 수립 워크숍 개최
[동정] 가천대 길병원, 뉴비전과 핵심가치 수립 워크숍 개최
가천대 길병원, 뉴비전과 핵심가치 수립 워크숍 개최 진료혁신·고객행복·조직문화 등 3개 TF별 자유롭게 토론 김우경 병원장,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가치 등 뉴비전 수립’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향후 10년 간 병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뉴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새롭게 선포할 비전 수립을 위한 ‘뉴비전 수립 워크숍’을 14~1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1박 2일 동안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박애, 봉사, 애국’의 미션을 갖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병원의 핵심가치로 사용될 뉴비전을 수립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65년 간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했고, 이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10년 나아가 100년을 앞두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원동력이 될 뉴비전을 수립, 제시할 것”이라며 “뉴비전을 토대로 가천대 길병원은 각 분야에서 혁신, 발전, 소통, 상호 존중 등 핵심가치를 실현해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우경 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CPCS평생교육원 김은혜 원장의 ‘환자경험만족을 높이는 CX마인드’ 강의, 기획조정실 정욱진 실장의 ‘의료계 동향, 주요 병원 사례를 통한 길병원 비전/핵심 가치 수립 방향’의 주제 강의가 있었다. 정욱진 실장은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뉴비전을 수립하고 이는 재도약을 위한 구심점이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크게 3가지의 핵심가치를 도출하고 이에 맞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새롭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소통과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료혁신 ▲고객행복 ▲조직문화 등 3개 TF 별 2개팀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총 6개의 팀은 각각 ‘브레인스토밍’, ‘브레인라이트닝’ 등의 방법으로 중점추진전략 및 실행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이렇게 도출된 결과는 다시 전체토론을 통해 공유되고 논의되는 형식으로 워크숍은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워크숍 준비 과정 중 많은 고민과 준비가 있었고, 뜨거운 열기로 진행된 만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 발자국을 땠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서 가천대 길병원의 비전을 그려가는 과정에 직원들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토론 결과들을 토대로 인천시민, 환자, 직원 의견 수렴을 거치고, 세부 실행과제 수립 및 우선순위 도출 등의 단계를 통해 뉴비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렇게 논의된 핵심가치별 TFT 활동결과를 토대를 종합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65주년 개원기념일 경 뉴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현재 ‘최상의 진료, 최대의 만족, 최고의 길병원 the BEST21’을 비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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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성과]가천대 길병원, 상반기 중 세계최초로 11.74T MRI 전임상 실시
[의료성과]가천대 길병원, 상반기 중 세계최초로 11.74T MRI 전임상 실시
가천대 길병원, 11.74T MRI 시스템 통합 설치 완료 상반기 세계 최초로 전임상 영상 획득 도전 동시 다채널·다핵종 시스템 세계 최초 특허 연구중심병원 넘어 연구혁신을 이끄는 병원 신경퇴행성 뇌질환 극복을 위한 ‘의료용 제임스웹’인 11.74T MRI 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이 11.74T MRI 통합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3월 세계 최초로 전임상시험을 추진한다. 한국이 극초고해상도 뇌 영상 이미지 획득에 성공한다면 인류의 과제인 파킨슨, 알츠하이머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에도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됨과 동시에 한국의 위상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전임상시험 성공하면 전 세계 최초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3월 MRI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마그넷(Magnet)의 현장성능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11월까지 경사자장코일, RF코일, 전자기기, 전원공급장치 등을 결합해 11.74T MRI 통합 시스템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현재 전임상시험을 위한 최적화 단계를 진행 중으로, 임상시험은 오는 3월 설치류 및 영장류 등 동물시험으로 계획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이 3월 전임상시험에서 극초고해상도 이미지 획득에 성공한다면 이는 세계 최초로 11.74T MRI로 살아있는 동물의 뇌 이미지를 획득하는 성과가 된다. 이를 토대로 한 사람의 뇌 이미지 영상을 얻기 위한 향후 개발 과정에서도 미국, 유럽 중심의 다국적 기업의 기술종속에서 탈피해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기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 연구중심병원R&D육성사업 일환으로 미국, 유럽과 경쟁 인류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뇌 부분의 심층 영역에 병변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영상진단장비가 필요한데, 가장 높은 해상도의 7.0T MRI의 정확도로도 뇌의 가장 깊은 영역까지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가천대 길병원이 추진하는 11.74T MRI 개발은 ‘노인성 뇌질환 조기진단 기술 개발’을 목표로 2014년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사업비(자체 연구비 240억 원, 정부 지원금 360억 원 등 총 600여 억 원) 중 11.74T MRI 개발 사업에만 자체 연구비 180 여 억 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비 180억 원을 지원받아 총 360여 억 원을 투입해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현존하는 가장 높은 자장인 11.7T급 마그넷을 이용해 극초고해상도 뇌 이미지를 얻기 위한 노력은 현재 미국과 유럽,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앞서 있다. 미국이 미국국립보건원(NIH) 주도로 11.7T MRI 시스템을 먼저 설치했으나 이미지를 얻지 못했고, 프랑스 국립 연구소인 뉴로스핀에서는 11.72T MRI 시스템에서 동물이 아닌 식물(호박)을 대상으로 이미지를 획득했을 뿐이다. 전 세계 의과학계에서는 기존의 MRI 장비들이 ‘허블망원경’이라면 11.74T는 ‘제임스웹’ 이상으로 뇌 깊은 곳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얻는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치열한 연구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세계 최초 동시 다채널-다핵종 특허 3000억 원 이상의 가치 가천대 길병원이 개발 중인 11.74T MRI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세계 최초의 ‘동시 다채널-다핵종 11.74T MRI’이기 때문이다. MRI 시스템에서 코일을 통해 인체의 신호를 획득하기 위해 여러 채널을 각각 촬영하지 않고, 동시에 다채널 이미지를 얻는다는 의미이고, 인체 수소(H) 원자의 공명만을 이용하지 않고 여러 핵(수소, 인, 나트륨, 코타슘, 칼륨 등)종의 공명을 통해 이미지를 얻는 시스템이다.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시 다채널-다핵종 MRI 시스템’은 복수의 국가공인 기술가치 평가기관으로부터 약 1000~300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국내 및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도 특허 등록되었으며, 현재 7.0T MRI 시스템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에 기술 이전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용 가능한 가치 창출로 ‘연구혁신’에 도전 병원은 진료중심병원과 연구중심병원, 그리고 기술사업화 등의 혁신활동이 이뤄지는 혁신병원으로 진화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3년 국내 1기 연구중심병원 선정 이후 3번 연속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재지정 받았으며, 2022년 2기 연구중심병원으로 재지정 받았다. 또한 2014년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혁신적인 연구 성과들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11.74T MRI 시스템 연구 뿐 아니라 최첨단 융복합 의료영상기기 기반의 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한 치매진단기술 소프트웨어 등은 FDA, 유럽 CE 승인 등을 받으며 의료계 디지털 전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신경과 신동훈 교수(휴런: 인공지능 치매 진단 소프트웨어), 소화기내과 정준원 교수(카이미: 인공지능 내시경 진단 소프트웨어), 유전체이과학연구소 안성민 교수(이뮤노포지: 근골격계 희위질환 신약 개발), 안과 남동흔 교수(오큐라이트: 백내장 조명 기구 개발) 등 의료진들은 연구중심병원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위한 벤처기업을 직업 설립하는 등 의료계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수행해온 성과들이 기술사업화 등 혁신활동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낳고 있으며 특히 11.74T MRI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다면 이는 한국이 세계 의과학사를 새로 쓰는 커다란 성과임과 동시에 인류가 풀지 못한 뇌의 비밀을 푸는데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11.74 MRI 개발 주요 과정] 2014.10 ‘노인성뇌질환 조기진단기술 개발’ 연구 연구중심병원육성 R&D지원사업 선정 2016.8 11.74T MRI 마그넷 발주(이탈리아 ASG슈퍼컨덕터스社) 2016.11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가천브레인밸리 기공식 2018.12 11.74T 마그넷 제작 완료(이탈리아 현지), 선박 이송 준비 2020.12 가천브레인밸리 내 뇌질환센터에 마그넷 설치 완료 2021.12 액체 헬륨 주입 위한 콜드헤드(Cold Head) 조립 시작 2022.3 마그넷 현장성능평가 성공 2022.11 코일, 전원장치 등 MRI 시스템 설치 완료, 최적화 작업 중 2023.3 전임상시험(동물시험) 예정 중앙일보 기사 보기(클릭) ►치매의 비밀 푸나…1만배 선명한 MRI, 곧 원숭이 뇌 찍는다 국민일보 기사 보기(클릭) ► "치매 원인물질 찍는 최고 해상도 MRI, 내달 세계 첫 전임상시험"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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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산부인과 이승호 교수(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소장) 인천지검 표창
[동정] 산부인과 이승호 교수(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소장) 인천지검 표창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이승호 교수 성폭력 피해자 의료자문 공로로인천지검 표창장 받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산부인과 이승호 교수가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소장으로서 성폭력 피해자 의료자문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인천지방검찰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의 소장을 맡아 센터를 이끌고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는 19세 미만 성폭력 피해 아동 청소년과 지정작애인에 대한 의학적 진단 및 치료, 심리평가, 상담 및 법률 지원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가천대 길병원이 2009년 7월 센터 개소 이후 지금까지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이승호 교수는 “아동, 청소년, 지적장애인들이 아픈 상처를 딛고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가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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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외상외과 이민아 교수, 중증외상 체계 활성화 공로 인천시장 표창
[동정] 외상외과 이민아 교수, 중증외상 체계 활성화 공로 인천시장 표창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이민아 교수 119구급 현장 활동 등 공로 인천시장 표창 - 중증외상환자 진료, 소방대원 교육 등 현장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모범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외상외과 이민아 교수가 119구급 현장 활동 지원 등 지역 외상 환자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모범이 돼 최근 인천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외상센터 개소 이전인 2013년 10월부터 외상외과 전문의로 재직하며 인천지역 내 중증 외상환자 진료 및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태도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 교수는 외상환자 진료 뿐 아니라, 지역 내 중증외상환자의 중증도 산출과 구급대원 트라우마 세이버(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 선별, 예방가능 사망률 개선을 위한 질 관리 활동, 닥터카 사업, 구급대원 및 해경 교육 등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모든 활동에 있어 헌신적인 자세로 각종 활동에 참여해 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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