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0 개    전체 15 페이지
길병원 소식 목록
2023 공공의료한마당 참여
2023 공공의료한마당 참여
가천대 길병원, 시민과 함께 하는 ‘2023 공공의료한마당’ 참여 - 공공의료본부, 지역암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동참 -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7일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된 ‘2023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의료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우리 곁에 있는 공공의료, 공공의료야 고마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해 인천 보건의료 분야 지원 조직, 노동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폭넓게 참여했다. 인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분야 단체들이 모여 기관별 특징을 담은 공공의료 건강 체험 및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공공의료의 중요성과 확대 필요성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공공의료본부와 인천지역암센터, 인천광역시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등 3개 기관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는 미아방지·치매노인 실종방지 팔찌 만들기 체험과 책임의료기관의 사업을 안내했다. 인천지역암센터에서는 암예방 퀴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인천광역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서는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공공의료본부를 중심으로 시민 생활에 도움을 드리는 공공의료 사업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7
기사보기
몽골 심장병 어린이 2명 초청 치료
몽골 심장병 어린이 2명 초청 치료
가천대 길병원, 몽골 심장병 어린이 2명 치료 - 코로나19 이후 첫 국내 초청 치료...가천메디컬라이온스 기금 등 후원의 손길 - 몽골 심장병 어린이 2명이 국내외 여러 기관들의 후원의 손길로 한국에서 새생명을 되찾았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9일 심혈관센터 병동 휴게실에서 몽골 어린이 큐수만달(4)군과 오제렐(13)군의 심장병 완치 축하 행사를 열었다. 김우경 병원장을 비롯해 아이들을 치료한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 소아심장과 안경진 교수, 심우섭 교수, 사회사업팀 등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또 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 (재)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대표도 참석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재단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기독교 구호단체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8월 재단과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칠드런스 하트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몽골 어린이 초청 치료는 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치료는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첫 국내 초청 치료다. 어린이들은 지난 8일 입국해 각각 12일과 13일 수술을 받고 회복, 19일 퇴원했다. 쿠슈만달군은 선천성 심실중격결손으로 치료가 필요했지만 가정 여건으로 치료가 어려웠다. 심방중격결손을 진단받은 오제렐군은 수술 위험도가 높아 현지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이들 어린이들이 한국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항공료 등 체재비를 지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환아 당 약 2,000만원, 총 4,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 치료비는 특히 여러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먼저,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이 후원했다.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국제라이온스 인도주의상을 수상하며 상금 전액을 후원한 것을 계기로 출범한 봉사단체로, 수상의 의미를 되살려 해외 심장병 어린이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금이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익명의 신혼부부가 기부한 축의금 1억 원 중 일부도 이번 치료에 사용됐다. 인천대 김영관 교수 등 지인 4명이 올해 초 소외 어린이 치료에 써달라며 가천대 길병원에 기부한 성금도 이번 치료를 위해 보태졌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기부금도 활용됐다. 이날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퇴원하게 된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치료를 받게 도와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해 한국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한국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가 재개돼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다행이며, 치료를 위해 협력하고 후원해 준 많은 분들의 정성을 잊지 않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 협력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 사업으로, 오는 7월 10일 몽골 어린이 5명을 병원으로 초청해 치료할 예정이다.
2023/06/27
기사보기
전세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 한국에 모여
전세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 한국에 모여
전세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들 한국에 모인다 세계 최고 권위 세필드그룹 국제 회의 코로나19로 멈췄던 세계 주요 국가들의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들의 모임인 세필드그룹 국제회의가 한국에서 다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가 미치는 근로자 건강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가천대학교 보건대학원장)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회의실에서 15개국의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들이 참석하는 세필드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세필드그룹은 1984년부터 유럽의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이 참여해 연례회의로 개최되는 근로자 안전과 건강에 대한 세계 최고 권위의 비공개 국제회의이다. 특히 가천대학교 보건대학원 주최로 2019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올해 회의에는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각 사업장에 미친 영향과 근로자 건강에 대한 각국의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토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캐나다, 싱가포르, 한국의 연구원과 국제산업보건학회 등 13개 국가와 기관이 참석했다. 영국의 앤드류 큐란(Andrew Curran) 세필드그룹 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사업장 대응과 근로자 건강보호에 대한 각국의 대책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연구전략방향 모색”이 회의의 중심주제라고 밝혔다. 세필드그룹은 영국의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이 회장이 되고, 주최국이 간사가 되며,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체코,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캐나다,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연구원장이 정회원으로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을 비롯한, 일본과 싱가포르 연구원이 회원국이다. 강성규 교수는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 사태에서 나타난 근로자 건강 보호와 사업장 보건관리에 대한 각국의 노력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참석자가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국제학회인 국제산업보건학회(ICOH)도 정회원인데,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필드그룹 회의에는 2022년부터 ICOH회장으로 선임된 가천대 보건대학원 강성규 원장이 영국의 큐란회장과 공동으로 회의를 주관한다. 가천대 의과대학 전용순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지역의 코로나 중심병원으로서 가천대 길병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가천대 길병원의 역할과 공헌은 매우 컸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과장인 강성규 교수는 가천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으로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난 2월 이번 정부 들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정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또 강 교수는 지난해 ‘2022년 국제산업보건대회’에서 120년 역사의 국제산업보건학회(ICOH)의 제16대 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2023/06/27
기사보기
제15회 QI경진대회 개최
제15회 QI경진대회 개최
가천대 길병원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제15회 QI 경진대회 개최 -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위한 6개 팀의 QI 활동 우수사례 발표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4일 오후 대강당 가천홀에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15회 질향상(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QI 경진대회는 환자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통한 직원들의 의식 향상과 의료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QI 활동 우수 사례로는 6개 구연 발표팀과 포스터 발표팀의 사례들을 발표했다. 우수 사례 발표팀로는 ▲내시경센터 약물복용 이력 및 관리시스템 구축(소화기내시경센터) ▲중환자 시술 준비 표준화(중환자 간호팀) ▲영상 검사 대기시간 감소(영상의학팀) ▲검진 대기시간 단축으로 고객만족도 향상(국민검진센터) ▲ 혈액내과 병동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 발생률 감소(감염관리실) ▲수술/시술 전 정보제공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진(수술간호팀)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최우수 사례는 소화기내시경센터가 차지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QI 활동을 해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QI 사례들을 직원들이 공유해 지금처럼 수준 높은 의료 질을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2년 의료질 평가에서 전국 의료기관 중 상위 2%(8곳)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인 ‘1-가’를 획득하는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6/19
기사보기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공항에서 병원 이동, 일정 관리 포함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2일 오후 가천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와 미주 한인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위해 미주총연 정명훈 총회장을 비롯한 미주총연 주요 임원들이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미주총연과의 협약에 따라 미주한인회 회원들이 건강검진 등 건강증진을 위해 병원을 이용할 시 공항에서 병원 이동, 일정관리 등 모든 병원 이용에 있어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주총연은 회원들에게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 국제의료센터는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회 참가자를 위한 건강상담 및 병원 홍보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이때 가천대 길병원의 의료서비스에 관심을 가진 정명훈 미주총연회장은 지난주 송도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청 개청 행사 참석 차 인천을 방문했다가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미국 내 180여 개 한인단체들을 대표해 미국과 한국의 교량으로 활동하는 미주총연의 회원들이 고국에서 더욱 편안하고 세심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가천대 길병원이 든든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기사보기
가수 홍자와 팬클럽 홍자시대,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 201장 전달
가수 홍자와 팬클럽 홍자시대,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 201장 전달
가수 홍자·팬클럽 홍자시대,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 201장 전달 선행 - 헌혈 홍보대사인 홍자와 함께 선한 영향력 행사하는 팬들 - 가수 홍자와 팬클럽 ‘홍자시대’가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 201장을 전달하며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가수 홍자와 ‘홍자시대’ 회원 6명은 7일 오전 가천대 길병원을 찾아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에게 헌혈증 201장을 전달했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홍자와 팬들이 헌혈 캠페인을 펼쳐 모은 것으로, 홍자와 인연이 있는 진성원 가천대학교 성악과 교수의 소개로 가천대 길병원에 기부를 하게 됐다. 인기 트로트 가수인 홍자는 2020년 5월부터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자의 팬들은 팬클럽 홍자시대를 중심으로 그들이 응원하는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더 큰 사랑으로 나누고자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벌이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장애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아름다운 노래로 감동을 주는 가수 홍자와, 아름다운 마음씨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홍자시대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의료진들도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3/06/08
기사보기
만성폐쇄성 폐질환 및 정신건강 입원영역 1등급 획득
만성폐쇄성 폐질환 및 정신건강 입원영역 1등급 획득
만성폐쇄성폐질환/정신건강 입원영역 분야 1등급 만성폐쇄성폐질환 8회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정신건강 입원영역 2회 연속 1등급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8년 연속 1등급, 매년 2년마다 이뤄지는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도 2회 연속 1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4년 시작된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 올해에도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진료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 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전체)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치료지속성) 등 7가지이다. 8년 연속 매년 1등급을 획득했다. 또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9년부터 매 2년마다 실시하는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2회차 연속 최우수 등급을 얻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정신건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입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퇴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정신요법 실시횟수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 ▲재원환자 입원일수 ▲퇴원환자 입원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 ▲퇴원시 환자경험도 조사 실시율 등 10가지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주요 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 분야 및 정신건강영역 등 에서 전국 최고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전 진료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의 의료 서비스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만반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8
기사보기
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와 공식 협력병원 협약 체결
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와 공식 협력병원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 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와 공식 협력병원 협약...“선수단 위한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 선수들 최상의 경기력 위한 종합적인 의료서비스 지원 -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와 공식 협력병원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가천대 길병원 25일 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와 공식 협력병원 지정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과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선수단 주장 한유섬 선수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SSG랜더스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들을 위한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상 등 긴급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는 물론, 건강검진 등 선수단의 최상의 경기력 유지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선수단을 지원한다. 또한 가천대 길병원은 병원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길병원TV를 통해 SSG랜더스와 함께 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면서 응원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고의 프로야구단인 인천 SSG랜더스와 협력병원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 없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기사보기
VIP건강증진센터, 뇌MRI와 인공지능 활용해 알츠하이머, 파킨슨 조기진단 도입
VIP건강증진센터, 뇌MRI와 인공지능 활용해 알츠하이머, 파킨슨 조기진단 도입
가천대 길병원, VIP건강증진센터 뇌MRI와 인공지능 활용, 알츠하이머·파킨슨 진단 도입 - 복잡한 검사 없이 MRI 검진으로 뇌위축도, 파킨슨병 병소 확인 - - 국제 학술지, 국내외 기관 유용성 확인 제품 도입 - #. 67세 주부 김정수씨는 종종 ‘파킨슨병에 걸리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이 들었다. 어머니가 파킨슨병을 앓은 가족력이 있는데다, 자신 또한 나이 탓인지, 기분 탓인지 움직임이 둔해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자녀들의 권유로 지난 3월 가천대 길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된 김씨는 맞춤형 뇌건강 패키지 중 ‘치매+파킨슨’ 검진을 선택했다. 뇌MRI 검사 결과를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의해 분석한 결과, 김씨에게서는 파킨슨과 치매 의심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김씨는 “파킨슨, 치매에 대한 걱정이 한구석에 있었지만 복잡한 검사가 부담됐는데 MRI로도 검사가 가능하다고 해 부담이 적었다”면서 “복잡한 검사 없이 결과를 알게 돼 늘 막연히 불안했던 마음이 개운하고 홀가분해졌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VIP건강증진센터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파킨슨, 치매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뇌MRI 검사로 파킨슨 검사가 가능하고, 알츠하이머 진단을 위한 뇌 위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천대 길병원이 도입한 진단검사는 인공지능 기반의 뇌질환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휴런(Heuron)’이 공급했다. ㈜휴런은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신동훈 교수가 연구 성과를 토대로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휴런은 가천대 길병원 등 의료진들의 뇌질환 관련 영상 이미지 연구 결과들을 기술이전 받아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진단용 소프트웨어들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국제 학술지를 통해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됐으며, 국내 및 유럽 등지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들이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이 도입한 파킨슨 진단 검사 ‘휴런 NI’는 PET(양전자 단층촬영)과 같은 핵의학적 검사 없이 MRI로 파킨슨을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유일의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다.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은 중뇌의 흑질에서 도파민성 신경세포가 사멸해 임상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휴런 NI’는 MRI에서는 보이지 않던 파킨슨병의 병소인 나이그로좀1(Nigrosome1) 영역을 특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해 낸다.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함께 도입한 ‘휴런 AD' 검사는 MRI 검사로 동일 연령 대비 뇌 위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 치매의 약 75%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경우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침착에 의해 뇌 위축이 더 빠르게 진행된다. 휴런 AD는 동일 연령 대비 뇌의 위축도와 좌뇌, 우뇌의 비대칭 지수를 인공지능으로 자동 분석해 알츠하이머를 진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뇌 건강 상태를 추적 관찰하는데도 용이하다. 권광안 가천대 길병원 VIP건강증진센터장(소화기내과)은 “가천대 길병원이 뇌건강검진에 도입한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뇌MRI 검사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가천대 길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상세한 검사결과를 담은 결과지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유증상 발견 시 신경과 및 신경외과 진료를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6/08
기사보기
정형외과 심재앙, 이병훈 교수팀 대한슬관절학회 최다 피인용상
정형외과 심재앙, 이병훈 교수팀 대한슬관절학회 최다 피인용상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이병훈 교수팀,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 최다 피인용상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이병훈 연구팀이 12~13일 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ICKKS 2023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1차 정기학술대회’에서 ‘Knee Surgery & Related Research (KSRR)’ 최다 피인용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슬관절학회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최초로 진행한 국제학술대회로 전세계 많은 의료진이 참여했다. 대한슬관절학회는 매년 국내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회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연구를 대상으로 ‘최다 피인용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최초로 진행된 국제학술대회인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수상은 심 교수팀이 대한슬관절학회 학회지인 ‘KSRR’에 게재한 ‘Change of joint-line convergence angle should be considered for accurate alignment correction in high tibial osteotomy(근위 경골 절골술 시 정확한 정렬을 위한 관절면 수렴 각도의 변화)’로 받았다. 이 논문은 지난 2년간 SCI 저자들이 가장 많이 인용해 수상하게 됐다. 심재앙 교수는 “같은 분야를 연구하는 의료진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으로 무엇보다 최초로 진행된 대한슬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상해 더욱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구와 임상에 임해달라는 의미로 알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는 무릎 관절 분야 대표 명의로, 대한정형외과학회 법제위원, 대한슬관절학회 학술부위원장,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등 활발한 진료 및 연구,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는 정형외과 무릎 관절의 질환 및 골절 치료 전문의로서 지금까지 SCI 국제학술지에 총 5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2023/05/23
기사보기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