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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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검진센터, 인천 유일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전분야 최고 등급
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 인천 유일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전분야 최고 등급 - 2024년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공단 평가 진행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에서 운영하는 특수건강진단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작업환경측정기관이 ‘2024년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공단의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유일하게 인천지역에서 3개 기관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하는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는 일하는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는 제도인 특수건강진단(평가 2023년), 사업장보건관리(평가 2024년), 작업환경측정 분야(평가 2024년)에서 각 기관의 역량을 평가해 기업들이 우수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운영 중인 제도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기관 운영체계 ▲업무성과 ▲수행능력 ▲사업장의 업무만족도 등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국민검진센터 최원준 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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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가천대 길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 수술 건수,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등 평가, 8회 연속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2월 3일 발표한 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간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허혈성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적정성을 평가한 것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 다른 부위의 동맥 또는 정맥을 이용해 막힌 혈관을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풍부한 수술경험과 체계적인 시스템 등이 뒷받침 되어야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병원별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총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사망률, 재입원률, 입원 일수 등을 평가 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종합점수 96점을 받아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앞서 2010년 이후 진행된 모든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병원은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소아심장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 협진을 통해 고난도 응급 및 중증 심장 수술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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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제공
가천대 길병원 지역사회상생봉사단,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제공 총 1300kg 김장, 남동구 관내 취약계층 및 시각장애인 등에 전달 가천대 길병원, 추운 겨울 보낼 이웃 위한 행사 마련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이 시각장애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1300kg을 12월 4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박국양 상생봉사단장, 이금숙 간호본부장과 남동구청 김경미 복지정책과장,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장김치는 남동구 관내 거주가구 100세대(사할린 동포 포함) 외 시각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구 30세대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직원 급여 우수리 모금액에 가천대 길병원이 매칭그랜트 펀드로 조성된 금액으로 마련됐다. 김우경 병원장은 “최근 고물가로 어느 때부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2016년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매년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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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가입
사랑의 온도를 높여요! 가천대 길병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가입 - 김우경 병원장 등 4명 연 100만 원 이상 기부 약정 - 사랑의 열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일터’로 선정된 가천대 길병원의 병원장 등 보직자 4명이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2월 2일 오후 병원 로비에서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리더’ 가입 인증식을 개최했다. 나눔리더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년에 100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이다.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가천대 길병원의 마중물로서 김우경 병원장과 강진모 외과계진료부원장, 정욱진 내과계진료부원장, 박현미 기획조정실장 등 4명이 이날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0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착한 일터는 임직원들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것으로, 가천대 길병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급여의 1000원 미만 우수리를 기부하고, 같은 금액만큼을 병원에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약 2억1천여 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나눔리더에 가입한 김우경 병원장은 “인천 지역 의료를 책임지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나눔리더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라는 설립자 이길여 총장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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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몽골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퇴원 앞두고 완치 축하행사 개최 - 상치르군 등 어린이 5명 수술 받고 건강 되찾아...지금까지 누적 456명 치료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몽골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하고, 26일 퇴원을 축하하는 완치 행사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와 진행하는 아시아권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등 정밀 검진을 실시했고, 이 어린이들 중 수술이 시급한 5명을 선정해 보호자들과 함께 11월 4일 가천대 길병원으로 초청했다. 상치르군(3) 등 어린이들은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차례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상치르군은 장애를 동반한 심장중격결손으로, 태어난 후 진단을 받았지만 현지 의료 여건과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었다. 27일 퇴원을 앞두고 병실에서 열린 퇴원 축하 행사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을 비롯해 환아들을 치료한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 심우섭 소아심장과 교수 등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또 아이들을 함께 초청한 인천시 관계자들과, 치료를 후원한 밀알심장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서도 참석해 축하했다. 아이들의 부모들은 정성스럽게 작성한 편지로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 등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2년부터 매년 해외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 치료하며 국경을 넘어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초청 치료를 포함해 지금까지 17개국 456명의 어린이들이 새생명을 얻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의료진과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새생명을 얻은 환아들과 그 가족들이 지금까지의 걱정을 잊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일궈나가길 바라며, 가천대 길병원을 앞으로도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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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완화의료팀, 사별가족 대모임 '별헤는 밤 ' 개최
가천대 길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사별가족대모임 ‘별헤는 밤’ 개최 - 환자 임종 후 슬픔 겪는 사별가족 위로의 시간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22일 오후 홀리데이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2024년도 사별가족대모임 ‘별헤는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별헤는 밤’은 가족과의 사별로 슬픔을 겪고 있는 가족을 위로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 중 사별한 가족 20여 명과 호스피스완화의료 보조활동인력,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첨석했다. 가천대 길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매년 연말 사별가족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장과 황인철 호스피스완화의료팀장, 고기동 가정의학과 교수 등 의료진들도 참석해 사별가족들과 슬픔을 회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지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사별가족들의 자기 소개와 편지낭독의 시간, 정서적 지지를 위한 성악 공연, 웃음요법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장은 “환자 임종 후 사별로 인한 충격과 슬픔의 과정을 겪고 있는 사별가족을 돌보는 것은 완화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상호 원조적 노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휴먼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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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위내시경 Smart Endo 임상 적용 개시
가천대 길병원, ‘AI 기반 위내시경 Smart Endo’ 임상 적용 개시 위내시경분야 획기적인 전기...숙련도와 무관하게 병변 ‘발견’ -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오 교수, ‘딥러닝 AI 기술로 위병변 탐지, 진단 용이’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인공지능(AI) 기반 위내시경 진단보조 소프트웨어로 위내시경분야의 새로운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AI 내시경 시스템인 ‘Smart Endo’를 도입한 가천대 길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정밀의료솔루션(닥터앤서2.0)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인공지능(AI) 기반 위내시경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Smart Endo’를 25일 임상에 적용한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위암은 폐암, 간암, 대장암 등을 제치고 국내 암 유병률 1위(갑상선암 제외)를 기록한 바 있다. 전체 위암 환자의 70% 정도는 조기 위암이며, 이 빈도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진행된 위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40% 미만으로 내시경은 위염과 궤양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조기 위암의 경우 생존율은 최대 90%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닥터앤서 2.0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Smart Endo는 의료진의 숙련도, 컨디션 등에 따라 내시경 시 간과율이 발생, 이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위병변 질환의 검색, 탐지 그리고 진단에 AI의 도움을 받고, 조기 검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된다. 이번 Smart Endo는 실시간으로 위암, 위병변을 자동으로 탐지, 진단, 예측해 사용자에게 경고해주는 시스템이다. 여기에는 딥러닝 분류 아키텍쳐를 이용한 병변 및 위암 자동 진단 기술이 활용된다. 또 병변을 조긴 진단하는데 그치지 않고 만성위축성위염, 위점막 이형성증, 위암 등의 확률도 함께 제공한다. 이때 환자의 과거력, 임상정보가 함께 고려된다. 또 Smart Endo는 위 병변을 검출하는데도 딥러닝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해 도와준다. Smart Endo는 약 3만건 이상의 위내시경 및 유전자 빅데이터를 학습했고, 이를 통해 의료진의 위 병변 검출에 도움을 준다. 이 때 의료진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Transfer Leaning’ 기술이 적용돼 정확도가 향상된다. 결과적으로 Smart Endo는 ▲위내시경 검사의 간과율을 낮추고 진단율을 향상 ▲위암의 조기 진단 가능성 향상 ▲이형성증 미소위암 진단율 향상 ▲불필요한 조직검사 비용 감소 등의 장점을 가진다. 실제 자체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Smart Endo를 활용할 경우 비숙련 임상의의 병변 검출 성과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이는 위암 위험도 예측 및 높은 성능의 진단 기술을 통해 위암의 예방 및 조기발견을 가능토록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셈이다. 닥터앤서 2.0 과제에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 위내시경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Smart Endo 개발을 주도한 소화기내과 김경오 교수는 “위궤양, 위염, 위암을 발견하는 것은 많은 경험과 집중력이 필요하다”며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병변의 검출률(ADR)에는 숙련된 전문가와 초보자 간에 큰 차이가 존재하는데, Smart Endo를 활용할 경우 이 간극을 매우 좁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를 위암 연구에 적용해야 하는 이유는 AI가 경험과 집중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위내시경의 경우 검사자의 숙련도, 컨디션에 따라 미발견 위장질환이 있으면 다음 검사까지 최장 5년의 대기 시간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하지만, Smart Endo를 활용할 경우 검사 중 자동으로 위장질환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검사자에게 경고해줘 위장 질환 발견 시까지 최대 20분 이내로 단축된다. Smart Endo는 글로벌 의료영상 전문기업 인피니트 헬스케어와 공동 제작한 영상AI SW가 적용된 ‘SmartEndo Gastro’ 모니터 2대와 ‘내시경 원본 Monitor’ 모니터 2대 그리고 본체 컴퓨터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의료진은 총 4 대의 모니터를 통해서 내시경 중 실시간으로 AI SW가 적용된 화면과 원본 그대로의 화면을 대조해가며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가천대 길병원은 닥터앤서 2.0과제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위내시경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Smart Endo의 임상 개시에 앞서 환자의 의무기록(EMR)과 문진을 통해 위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AI-Doctor for Gastric Cancer)를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환자의 혈액검사 결과, 헬리코박터 검사 등 건강검진, 전자의무기록 데이터 및 생활습관에 대한 조사 결과를 활용해 위암 발병 위험률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정량화된 위암 발병 위험률을 도출해 환자의 내시경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원장은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 종으로 조기발견 시 생존율을 매우 높일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암”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위 병변 검출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위암 치료에 대한 위험 요소를 감소시키고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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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KTAS 교육 실시
가천대 길병원,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KTAS’ 교육 실시 - 모집 정원 16명 중 11명 타병원 의료인 참가 - -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로 KTAS 교육 핵심 -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1월 12일 여성암병원 세미나실에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인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케이타스)’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해 인천 지역 응급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총 16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교육 참가자 중 11명은 타병원 의료기관 종사자로, KTAS 교육에 대한 인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KTAS는 응급환자의 초기 분류 도구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에 대한 중등도, 긴급도를 평가하고 분류하는 도구다. 환자를 평가할 때 증상을 중심으로 분류하고, 감염 여부에 대한 문진을 시행하게 된다. 심정지 등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KTAS 1단계’부터 상대적으로 응급하지 않고, 악화의 가능성이 낮은 ‘KTAS 5단계’까지 분류하게 된다. 이 교육은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해 환자분류소 간호사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교육이다. 이날 KTAS 교육은 강사 자격을 부여받은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실 간호사에 의해 실시됐다. 성인·소아환자의 KTAS 적용, 특수한 증상과 2차 고려사항, 문제 상황 대응 방법 순으로 교육이 시행 됐다. 교육 후 평가를 통해 자격증을 획득한 간호사만이 초기 환자 분류를 시행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로, 대한응급의학회로부터 2019년 3월 KTAS 교육 기관(TS)으로 지정되어 매년 KTAS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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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2000례 시행...비뇨기암, 갑상선암 등 고난도 수술분야에서 활발
가천대 길병원 로봇수술 2000례 시행 비뇨기암, 갑상선암 등 고난도 수술 분야에서 활발 - 지난해 최신 로봇수술기 추가 도입, 고난도 정밀 수술 역량 강화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로봇수술센터가 고난도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11월 7일 로봇수술센터 입구에서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9년 4세대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하며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추가로 로봇수술기를 도입하며 고난도 정밀 수술 역량을 한단계 높였다. 가천대 길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빈치Xi는 고화질 3D 영상과 기존 복강경 대비 10배로 확대된 시야로 정밀도를 높이고 자유자재로 회전하는 로봇팔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로봇수술은 최소한의 피부 절개로 상처와 통증, 출혈을 줄이고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까지 세심하고 정밀하게 수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합병증 발생 위험과 입원 기간을 단축시켜 치료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수술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미세한 신체 구조로 정밀한 수술이 필수적인 비뇨의학과 수술에서 가장 많은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 갑상선암 및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부인과질환, 대장질환, 유방암 등 넓은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로봇수술센터는 진료과별 전문 코디네이터가 진단 및 입원, 수술, 회복, 퇴원 전 과정에서 환자 맞춤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정밀한 수술에 최적화된 첨단 로봇수술 시스템을 비롯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환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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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공동모금회 '착한일터' 선정
가천대 길병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일터’ 선정...현판식 개최 - 임직원 참여하는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2억 여 원 기부 - 가천대 길병원이 사랑의 열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일터'로 선정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10월 31일 여성암병원 회의실에서 김우경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임원들과 조상범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일터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4년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을 조직해 직원들의 급여 1,000원 미만 우수리와, 같은 금액만큼의 금액을 병원이 기부하는 방식으로 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현재 2,2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 이후 약 2억1,000여 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가운데 1억4,000여 만 원이 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원됐다. 김우경 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환자를 치료하고 취약계층 이웃을 돌보는 일은 모든 임직원들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오는 12월, 정기적 나눔을 약속하며 솔선수범하는 나눔리더에 가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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