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52 개    전체 26 페이지
길병원 소식 목록
여성암, 함께 이겨내요...여성암예방 캠페인 개최
여성암, 함께 이겨내요...여성암예방 캠페인 개최
‘여성암, 함께 이겨내요!’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 예방 캠페인 개최 - 암생존자의 소통 등 주제로 강연, 지원 프로그램 홍보 - 가천대 길병원은 10월 세계 유방암의 달을 맞아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암 예방과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22일 개최했다. 행사를 준비한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최수정·가정의학과)는 여성암병원 세미나실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웃음, 가족소통, 식생활’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최수정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성정숙 웃음치료사가 ‘오늘은 다 같이 웃어 봐요’ 웃음치료 특강을, 이호은 부평건강가정지원센터장의 가족소통 대화법, 류경아 국립암센터 임상영양사가 건강을 지키는 식이요법을 차례로 강연했다. 이와 함께 여성암병원 1층에서는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여성암 및 이차암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암을 경험한 환자들이 치료 후에도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들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환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음료 등을 제공했다. 매년 10월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유방암의 달’로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한 캠페인이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다. 유방암 뿐 아니라 부인암, 갑상선암 등 여성암은 인구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생존율도 증가하고 있어 치료 이후에도 암생존자로 관리하며 살아가야 하는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어성 특화 여성암병원을 올해 개원, 유방암과 부인암, 갑상선암 등 여성암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수정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전국적으로 암을 치료하고 생존해 있는 암생존자가 235만 명이고, 환자들의 가족들까지 포함하면 우리 사회의 결코 적지 않은 수가 암을 경험한 것”이라며 “암생존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기사보기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지역 보건의료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지역 보건의료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가천대 길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 사업 지역 보건의료복지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 4개 지역책임의료기관들과 협력 논의 - 가천대 길병원은 10월 17일 인천적십자병원 2층 강당에서 4개 지역책임의료기관 등 지역 보건, 의료, 복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과 남부(인천적십자병원), 중부(인천의료원), 서북권(나은병원), 동북권(인천세종병원) 등 4개 지역책임의료기관, 요양병원,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의 보건, 복지, 의료 담당자 14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공공의료연계망 이용방법에 대한 가천대 길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교육, 지역책임의료기관들의 퇴원환자 연계·관리 사례, 재활환자 재택의료시범사업 등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 및 보건의료복지 기관들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병원에서 환자 퇴원 시 지속적인 건강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간 원할한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실무협의체,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24/11/07
기사보기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가천대 길병원, ‘산후조리원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협력 체계 구축 일환 - 응급처치, 산후우울 관리 등 주제로 교육 진행 - 가천대 길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10월 16일 응급센터 11층 환자교육센터에서 ‘산후조리원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가천대 길병원이 공공보건의료 협력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은 필수보건의료 협력 사업 중 하나이다. 2021년 보건복지부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이용률은 81.2%로 산모 대부분이용하고 있다. 산후조리원은 법적으로 의료기관에 해당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산모와 신생아를 집단으로 관리하고 있어 감염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가 필수적이다. 출산 후 산모와 가족들에게 일어나는 신체적, 정시적 변화와 적응을 돕기 위한 정보 제공도 필수적이다. 이날 교육은 ▲신생아 감염관리(감염관리실 김은영 팀장) ▲신생아 응급처치(소아청소년과 조혜정 교수) ▲산후우울 관리(인천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이희선 팀장)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인천시 산후조리원 종사자 29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 주제별 필요성 평가(5점 만점)에서 ‘응급처치 교육’(4.38점), ‘감염관리 교육’(4.31점), ‘소방안전 교육’(4.34점), ‘산후우울 교육’(4.17점으로) 순으로 높은 요구도를 보인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 임정수 본부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 역시 그 일환으로 산후조리원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지식 습득 및 신생아 응급상황 시 실질적인 대처 능력 강화, 산후우울감을 겪는 산모의 적절한 중재 능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2021년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필수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11/07
기사보기
가천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환자 치료비로 기부
가천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환자 치료비로 기부
가천어린이집, 바자회 성금 가천대 길병원에 기부 - 가천대 길병원 직장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소외 이웃 치료비로” - 가천대 길병원 직장어린이집인 ‘가천어린이집’은 10월 16일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가천대 길병원에 전액 기부했다. 가천어린이집 박은용 원장은 어린이집을 대표해 김우경 병원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가천어린이집은 지난 9월 어린이집 내에서 재원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아나바다 나눔마켓’을 개최했다.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마련한 재활용품과 어린이집에서 구입한 학용품 등을 판매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가천어린이집은 2022년에도 나눔마켓 수익금을 가천대 길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기부금은 사회사업팀을 통해 경제적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2024/11/07
기사보기
한국장기기증조직원,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 개최
한국장기기증조직원,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 개최
가천대 길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 개최 - 장기기증 유가족, 수혜자로 구성된 생명의 소리 합창단 공연 등 - 가천대 길병원은 10월 14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이 주최하는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가천대 길병원 박연호 장기이식센터장,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으로 더하는 생명, 이음으로 더하는 내일’을 주제로 생명나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기증자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가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생명나눔의 고귀한 가치를 참가자들과 나눴다. 올해 3월 남편을 여의는 슬픔 속에서도 장기기증을 결심한 유가족 김미영씨의 사연과, 십여 년 전 뇌사자의 심장을 이식 받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임해철 성악가의 사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생명의 소리 합창단 및 현악4중주 공연이 이어졌다. 장기기증 유가족 및 수혜자들로 구성된 생명의 소리 합창단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꿈에’, ‘다시 일어나요’ 등 가족과 기증자를 향한 마음을 담은 합창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1년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하고 심장, 간, 신장 등 여러 이식 분야에서 수술에 성공하며 국내 장기이식의 이정표를 세우는데 기여하고 있다. 2002년에는 뇌사자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뇌사판정대상자 관리 전문기관(HOPO)으로 지정됐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기증자의 고귀한 희생과 사랑이 헛되지 않고,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장기이식센터 등 모든 의료진들 또한 지금처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7
기사보기
경인지역 최초 CAR-T 세포치료 성공 시행
경인지역 최초 CAR-T 세포치료 성공 시행
가천대 길병원, 경인지역 최초 림프종 환자 대상 ‘CAR-T(카티) 항암치료’ 성공 - 65세 여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 완전관해 확인 - - 조혈세포이식병동, CAR-T치료센터 연계 첨단 시스템 갖춰 - 가천대 길병원은 경인 지역 최초로 림프종 환자에 대한 CAR-T 세포(카티·키메라 항원수용체)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8월 65세 여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카티 항암치료를 시행, 최근 시행된 PET-CT 검사에서 환자의 림프종이 완전관해된 것을 확인했다. 환자 A씨는 2020년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있는 4기 림프종을 진단받았다. 가천대 길병원 혈액내과 이재훈 교수가 표준요법에 따라 A씨를 치료했다. 이후 약 3년 만에 림프종이 재발해 2023년 9월 항암치료를 시행했고, 올해 1월에는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7월 다시 림프종이 재발해 의료진은 A씨를 CAR-T 치료 대상으로 선정했다. A씨는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병원 17층에 위치한 조혈세포이식병동 무균실에 입원, 8월 29일 준비된 CAR-T 치료제 주사를 맞았다. 치료 약 한 달 후 시행한 PET-CT 검사 결과 림프종이 완전관해 돼 성공적인 CAR-T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CAR-T 치료는 환자가 보유하고 있는 면역세포(T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만을 채취해 암세포를 찾아내는 물질인 CAR을 장착해 유전자 변형을 거친 뒤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치료 방식이다. 화학항암제나 표적항암제 등 외부 물질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이 아닌, 환자의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해 사멸시킨다. 기존 치료에 불응하거나 재발한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25세 이하의 B세포 급성림프모구백혈병 등 환자가 적용대상이다. CAR-T 세포치료를 위해서는 림프종 치료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의료진과 엄격한 수준의 첨단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전 병상 1인 무균실로 배정된 조혈세포이식병동을 개소하고, 이어 올해 3월 식약처 인증을 받은 GMP 시설을 포함한 CAR-T 세포치료센터를 완공한 바 있다. 혈액내과 이재훈 교수는 “CAR-T와 같은 면역치료는 지난 30년 간 많은 발전을 이뤄 2017년 미국에서 최초 승인 후 2022년 국내에서 급여 적용되는 등 치료법을 찾지 못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번 치료를 시작으로 앞으로 CAR-T 치료가 필요한 더 많은 환자들이 희망을 갖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기사보기
인천의료원 의료진 대상, 심뇌혈관조영술 교육
인천의료원 의료진 대상, 심뇌혈관조영술 교육
가천대 길병원, 인천의료원 의료진 대상 심뇌혈관센터 운영 및 술기 교육 실시 - 인천시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앞두고 의사, 간호사 등 교육-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심뇌혈관센터 운영을 위한 실습 등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에서 시행하는 ‘2024년 지역 공공병원 의료진 현장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술기, 간호사 방사선사 등의 업무 영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인천의료원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7명으로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은 11월 29일까지 각 직군별 교육 대상자들과 일정을 맞춰 맞춤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첫 교육은 지난 9월 23일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가천대 길병원 심뇌혈관센터 5층 심뇌혈관조영실에서 열렸다. 인천의료원에서 매주 1회 파견 진료를 하고 있는 심장내과 이경훈 교수가 교육 책임자를 맡았다.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도 뇌혈관조영술 교육을 수행한다. 인천시가 운영하는 공공병원인 인천의료원은 심뇌혈관센터 개소를 앞두고 신규 장비와 시스템을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한 인천시의료원 심뇌혈관센터의 성공적인 개소와 서비스 제공에 가천대 길병원 심뇌혈관센터의 우수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과정이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인천 지역의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인천 지역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공공병원 의료진 교육 및 파견 진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기사보기
인천 최초 알림톡 기반 스마트 입원수속 서비스 오픈
인천 최초 알림톡 기반 스마트 입원수속 서비스 오픈
가천대 길병원, 인천 최초 ‘알림톡 기반 스마트 입원수속 서비스 오픈’ - 입원 관련 시스템 자체 개발로 스마트병원 환경 구축으로 환자 편의 제공 - 가천대 길병원은 입원수속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켜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입원수속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고,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 IT솔루션 자회사인 가천헬스케어텍(대표 이범석)과 함께 알림톡 기반의 입원 수속 시스템을 개발했다. 환자가 입원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 작성했던 서류를 내원 전 모바일로 간편하게 작성, 전송하는 서비스다. 입원 당일 병원에 방문해 작성했던 입원약정, 간호간병서비스 이용 동의,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입원 동의, 상급병실 사용 신청 등 여덟 가지 종류의 서류를 병원 방문 전 모바일로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모바일 입원수속 환자들을 위한 전용 수속 창구도 운영한다. 사전에 모바일로 입원수속을 완료한 환자는 전용 창구에 방문해 환자인식표만 수령하면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입원 수속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은 물론, 서류 작성에 걸리던 시간도 평균 10분에서 2분 이내로 줄어 수속 시간이 확 빨라진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 알림톡 기반으로 구현되어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으며 병원 자체 개발로 가천대 길병원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탑재했다. 앞서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9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AP기술 기반의 병상자동배정 시스템을 가천헬스케어텍과 함께 개발해 도입했다. 당일 입원 예정인 환자들의 병실 배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을 통해 병상 배정 업무가 획기적으로 빨라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나아가 입원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김우경 병원장은 “알림톡 기반 스마트 입원수속 서비스를 통해 환자 편의성이 증대되고 창구 대기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며 “가천대 길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와 고객들을 먼저 생각하고 혁신적인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기사보기
(주)케이마인,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한 AI진단보조 솔루션 전시 홍보 개최
(주)케이마인,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한 AI진단보조 솔루션 전시 홍보 개최
(주)케이마인,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한 AI 진단보조 솔루션 전시 홍보 개최 - 가천의대 김광기 교수 창업한 케이마인, 의료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 높이 평가 - 의대 의공학교실 김광기 교수가 창업한 케이마인이 개발하고 (주)메디젬에 공급한 "유방 병변 자동 검출 및 진단 보조 AI 솔루션"과 (의)엔테엘의료재단에 공급한 "AI 기반 자궁내막암 디지털 병리 솔루션"이 공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두 솔루션은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도입된 성과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 소상공인 등)이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한 공급기업(국내 AI솔루션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솔루션들은 지난 8월 29일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 R&D 센터가 주관한 공공 의료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세미나에서 기업 홍보 부스를 통해 소개되었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메디젬은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주)케이마인으로부터 도입된 유방 X선 장비 맞춤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유방 병변 자동 검출 및 진단 보조 AI 솔루션을 공개하였다. (주)메디젬은 이러한 진단 보조 AI 솔루션에 대하여 유방 X선 장비와 AI 솔루션의 연동을 통한 최적화된 유방 X선 영상 분석 및 자동화된 보고서 생성을 통한 효율적인 진단 보조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의)엔티엘의료재단은 주식회사 케이마인으로부터 도입된 AI를 기반으로 자궁내막암 병리 이미지에서의 자동 병변 분할과, MMRd(Mismatch Repair Deficiency) 상태를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자동화된 병리 이미지 솔루션을 공개하였다. (의)엔티엘의료재단은 이러한 진단 보조 AI 솔루션에 대하여 자동화된 병리 이미지 분석을 통해 추가적인 조직 샘플 없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으며, 병리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2024/10/31
기사보기
건강정보 고속도로 참여 개통식 개최
건강정보 고속도로 참여 개통식 개최
가천대 길병원 진료기록, 휴대폰 앱에서 확인하세요 - 가천대 길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참여 개통식 개최 - 가천대 길병원은 9월 25일 병원장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에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환자의 진료 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환자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원하는 곳에 선택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김우경 병원장은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로부터 건강정보 고속도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를 기념하는 현판을 받았다. 아울러, 두 기관은 본관 로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환자 및 내방객에게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방법을 알렸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나의건강기록 앱을 설치해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 경험을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 전달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해 추후 나의건강기록 앱 사용자경험 개선과 기능 고도화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중장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부스를 찾은 내원객들은 “나이 들면서 병원 갈 일이 많아지는데 나의건강기록 앱을 활용하면 진료기록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할 것 같다”고 호평했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지속적인 사업 확산을 통해 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상급종합병원에 있는 본인 의료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국민 개개인이 예방적 건강관리를 실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길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해 본인 진료기록을 조회하거나 의료진에게 공유, 전송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기능을 활용해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7
기사보기
6 7 8 9 10